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직장인 청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7일, 광주 서구에서 ‘직장인을 위한 힐링세미나’를 개최한 것이다. 이 행사에는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 청년들과 이들의 직장 동료, 선·후배 등 약 2,300명이 참여해 직장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서로 공감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첫 순서로 직장인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안정을 주는 <힐링 연주회>가 펼쳐졌다. 하나님의 교회 청년들로 구성된 체임버오케스트라는 엘로힘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내용을 담은 새노래와 영화OST,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을 연주했다.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에 중창단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아름다운 나라’를 부르며 풍성한 감동까지 선사했다.
‘행복을 찾아서’라는 주제의 <힐링세미나>는 직장인들에게 잔잔하지만 확실한 힐링의 방법을 제시했다. 늘 곁에 있으면서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는 가족으로부터 받는 사랑이 진정한 힐링이라는 내용이다.
<힐링세미나>를 통해 참여자들은 다시 한번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다며 힐링이 먼 곳이 아니라 가까운 가족에 있음에 감동을 받았다.
그 밖에 직장인들의 애환과 청중의 사연을 소개한 <공감토크>코너는 직장인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서로 공감하고 위로받는 시간이 되어, 직장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새 힘을 얻기도 했다. 또한 세미나 전후로 진행된 부대행사(스트레스 제로존, 캘리그래피 엽서쓰기, 달고나 만들기, 포토존)도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인기를 끌었다.
이날 광주 서구뿐 아니라 서울 동대문구와 송파구에서 동시에 ‘직장인을 위한 힐링세미나’가 개최되었고, 오는 14일에는 서울 관악구와 대구 북구에서도 동일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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