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본지 9월27일자 보도내용> 함평천지농협은 하나로 마트 증축공사를 하면서 공사현장 건축폐기물 덤프트럭 약50대를 불법 반출, 천지농협부지(함평군학교면월산리1405~3)에 불법 매립 하였고, 발주처와 시공자가 사전 계획적 공모가 의심되고 있다.
이에 함평천지농협은 건축폐기물 불법매립한 사실을 부인하며 발뺌하다, 본사의 취재가 시작되자, 함평천지농협 A모 전무와 하나로마트 증축공사 현장소장은 매립한 사실을 인정, 일부 건축폐기물(약 900톤)을 수거, 함평군소재 C 환경업체에 위탁처리 했다. 또한 본사 취재중, 함평천지농협은 함평군으로 부터 수년간 수십억원을 지원받은 보조금사업 등 의혹들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어, 앞으로의 취재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함평군은 건축폐기물 매립에 관련된 어떠한 행정 조치도 이루지고 있지 않고 있어, 봐 주기식 행정이 아닌가 하는, 주민들의 언성들이 높아져 가며, 더 나가 보조금 지원사업 등 유착관계 의혹까지 거론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함평천지농협”의 지원금 보조사업과 건축폐기물 불법매립 등 의혹에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함평군청·천지농협·원호종합건설(주) 등 사법기관의 철저한 조사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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