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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윤석열 ‘전두환 찬양’ 과 개사과로 호남 민심 들끓고 있다

전두환을 찬양한 것으로 해석되는 윤석열 전검찰 총장의 발언이 일파 만파로 번지면서 호남 민심이 싸늘하다. 전두환 옹호는 대선을 앞둔 정치권의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윤석열후보는 “전두환에게서 5.18과 구데타만 빼면 정치는 잘했다”는 식으로 말해 호남인의 금기를 건드렸을 뿐아니라 여기에 해괴한 개사과까지 겹쳐 지역 민심이 들끓고 있다.

이용섭 시장은 기자 회견을 갖고 “저열하고 천박한 역사관을 드러냈다”면서 “무슨 의도로 광주를 방문하려는가 ”고 묻으면서 1백 50만 시민의 이름으로 광주 방문을 반대 하고 나섰다. 비판은 같은당에서도 지속적으로 터져 나와 윤전총장을 궁지로 몰아 넣었다.

“전두환씨가 정치를 잘했다”는 식의 발언은 민주주의 근간을 흔든 무책임한 발언으로 도저히 이해 불가다. 아직도 광주에는 5.18로 고통 받고 있는 시민이 부지기수인 마당에 전두환이 정치를 잘했다는 식으로 말하는 어이없는 행태는 호남표를 포기하겠다는 선언이나 마찬가지다. 윤석열 후보가 공들인 호남 구애가 사실은 쇼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여기에 개사과는 무얼 노리는가. 김종인 체제때 호남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고 윤석열 후보는 5.18묘지를 찾아 눈물을 흘리기 까지 했지만 전두환 찬양과 개사과로 말짱 쇼가 되고 말았다. “호남사람들이 전두환이 정치를 잘했다고 하는 사람이 꽤많다”고 하는 윤석열 후보의 발언은 도대체 누가 그런지 묻고 싶다. 민심에 불을 끼얹은 망언이다.  5.18 영령들 앞에 고개를 들수 없을 정도다. 아직도 5.18진상은 역사뒤에 숨어 있다. 그런 마당에 전두환 찬양이나 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면 앞으로도 진실 규명은 요원하다 할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진상 규명을 약속 한바 있다. “5.18진상 규명에 나서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은 윤석열과 대비된다. 5.18 영령과 광주시민에 대한 약속으로 반드시 임기내 이뤄져야 한다. 진상규명과 함께 시대가 변한 만큼 도 넘은 5.18 정신 왜곡도 더 이상 발붙일 곳이 없음을 경고하는 바다. 새로운 시대가 도래 했음에도 헛소리를 떠드는 정신 못차리는 윤석열 후보는 개사과나 하는 마당에 광주를 방문할 자격을 잃었다. 

이번 윤석열 후보의 개사과 파문은 광주만의 문제가 아니다. 민주주의 근간을 이루는 국민 보편 정서에 대한 도전이다. “전두환 영웅”이라는 정신나간 정치인들을 그냥 놔둔다면 대한민국은 더 이상 존재할 수 없게 된다. 윤석열 후보는 반려견에게 시과할 것이 아니라 광주시민에게 사과하고 광주 방문을 포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광주 시민을 물론 국민적 저항에 부닥칠 것임을 경고 하는 바다. 윤석열 후보의 역사관을 지켜보면서 향후 행보를 지켜보고자 한다. 평균적 역사 의식도 갖지 못했다는 이용섭 시장의 지적을 뼈아프게 들어야 한다.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전두환 타령인가. 참으로 한심하다. 대한민국의 평범한 시민 정서에도 미치지 못한 후보가 야당의 유력 대권 후보라니 나라 앞날이 더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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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수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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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수 위원 (gwangmae5678@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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