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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새해 첫날도 감염 확산세’ 광주·전남 135명 확진
광주, 사업장·요양병원·교육기관 등 소규모 집단 감염 ‘꾸준’ 전남 12개 시·군 42명 발생… 6일 연속 하루 100명 넘게 확진
 1일 오후 광주시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수많은 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검체채취를 위해 수 시간씩 대기하면서 검사장 일대가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지난해 연말부터 꾸준한 코로나19 산발적 감염이 끊이질 않으면서 임인년(壬寅年) 첫날 광주·전남에선 코로나19 확진자가 135명 늘었다.

2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93명(8119~8211번째 환자), 전남 42명(6127~6168번째 환자)이다.

광주 지역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 기존 확진자 접촉 35명 ▲광산구 제조업 관련 13명 ▲다른 지역 감염 연관(전남·서울) 13명 ▲조사 중 13명 ▲동구 모 요양병원 10명 ▲남구 모 초등학교 4명 ▲남구 모 어린이집 3명 ▲광산구 소재 유치원 2명 등으로 잠정 확인됐다.

가족·지인·직장 동료 등과의 일상 접촉을 통한 산발적인 감염 사례가 잇따르며 35명이 추가 확진됐다.

또 지난해 연말부터 확진자가 속출한 광산구 모 제조업체 관련 환자도 13명 늘었다. 해당 사업장 관련 누적 환자는 24명으로 늘었다.

입원 환자·의료진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인접 병동까지 감염세가 번진 동구 모 요양병원에선 관련 확진자도 10명 추가돼 누적 환자는 25명이 됐다.

남구 모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도 4명 더 늘어 누적 환자는 3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광산구 모 유치원 발(發) 확진 사례도 2명 추가되면서 누적 환자가 40명까지 늘었다.

전남·서울 등 다른 지역과 감염 접점이 확인된 확진자도 전날 하루에만 13명에 이른다. 구체적 감염 경위조차 알 수 없는 확진자도 13명이다.

이 밖에도 남구 모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 3명이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 93명 중 31.2%에 해당하는 29명이 기존 감염원과 접촉이 확인돼 격리 중 양성으로 판명됐다.

전남은 12개 시·군에서 확진자 42명이 발생했다. 지역 별로는 목포 11명, 순천 10명, 여수·장성 각 4명, 광양·완도 각 3명, 신안 2명, 무안·담양·고흥·화순·해남 각 1명으로 분류됐다.

목포에서는 출항 전 선제 검사 받은 5명이 감염 판정을 받았다. 가족, 직장 동료 또는 확진자 접촉 장소 방문자 등 3명이 감염 판정을 받았다. 우즈베키스탄, 호주 등 해외입국자 2명도 목포 지역 확진자로 분류됐다. 나머지 1명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뒤 양성으로 판명됐다.

순천에서는 가족·지인 간 일상 접촉을 통한 감염 확산 여파로 9명이 확진됐고, 나머지 1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와 유의미한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여수·장성·완도에서도 가족, 지인, 직장 동료 간 일상 접촉을 통한 감염이 끊이지 않았다. 광양에서는 초등학생 2명이 나란히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앞서 확진된 같은 학교 학생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신안의 한 종교 시설 관련 n차 감염 사례도 2명 더 늘었다.

화순·담양·고흥 지역 확진자는 각기 다른 경로로 서울 등 다른 지역과 감염 접점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남에선 기존 감염자의 지인이 확진됐다. 무안에선 선제 검사를 통한 감염 사례가 확인됐으나 구체적 감염 경위는 알 수 없다.

이로써 광주·전남 지역 일일 확진자는 지난해 12월 27일 108명으로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선 이후, 해가 바뀐 전날까지 6일 연속 100명을 돌파했다.

방역 당국은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감염 경위를 밝히는 대로 접촉자 격리 조처 등 후속 대응에 나선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곳곳에서 기존 감염원 중심 산발적 전파 등이 잇따르며 새해 첫날부터 100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감염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선 모임과 행사를 자제하고 사람 간 접촉도 최소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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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규 기자 (gwangmae5678@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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