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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벌써 20패…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 혹독한 성장통
신생팀 페퍼저축은행, 1승20패로 최하위
 
 여자프로배구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이 힘겨운 창단 첫 시즌을 보내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5일 한국도로공사에 세트 스코어 0-3(16-25 17-25 16-25) 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7개 구단 중 가장 먼저 20패째를 찍으면서 연패는 ‘15경기’로 늘었다.

시즌 성적은 1승20패(승점 5)로 최하위. 지난해 11월 9일 IBK기업은행에 창단 첫 승을 거둔 후 두 달 가까이 승리가 없다.

역대 여자부 정규시즌 최다 연패 기록은 2012~2013시즌 KGC인삼공사의 20연패다. 자칫하다간 불명예 신기록에도 다가설 수 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V-리그에 뛰어든 페퍼저축은행의 고전은 어느 정도 예상된 부분이다.

패기와 열정을 내세우며 첫 발을 뗐지만 기존 구단들과의 전력 차가 워낙 크다.

팀 기둥 역할을 해야할 엘리자벳은 부상과 부진에 시달리며 꾸준한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엘리자벳이 좋은 모습을 보인 날도 국내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해 승리에 닿기는 어렵다.

2021~2022시즌을 앞두고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한 ‘유망주’ 박사랑도 지난달 말에야 팀에 합류했다. 박사랑은 지난해 대구여고 소속으로 출전한 마지막 대회인 전국체육대회에서 왼 발목을 크게 다쳐 그동안 재활에 매달렸다. 이제 막 부상을 털고 돌아온 만큼 아직까지 100% 활약을 기대하긴 어렵다. 출전 시간도 관리 중이다.

시즌을 치러나갈 수록 상위팀들과의 격차가 벌어지는 가운데 페퍼저축은행은 세터 조송화 영입을 고려하기도 했다. IBK기업은행에서 뛰던 조송화는 두 차례 팀을 이탈해 논란의 중심에 섰던 선수다.

결국 “지탄의 대상이 되는 건 바람직한 일이 아니”라며 검토 단계에서 철수했지만 조송화 영입을 검토해봤다는 것만으로도 현재 페퍼저축은행의 현실이 만만치 않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제 겨우 반환점을 돈 시즌은 아직 절반 가까이 남았다. 시즌 초반에 비해 선수들의 경력이 붙었고, 조직력이 다져지는 단계이지만 결실을 맺기엔 아직도 부족하다.

승점 1이 아쉬운 순위 싸움 막바지에는 승수 쌓기가 더욱 요원할 수도 있다. 이미 페퍼저축은행에 승점 3을 따내지 못하면 손해라는 인식이 팽배하다.

호기롭게 V-리그판에 뛰어든 막내 페퍼저축은행이 혹독한 성장통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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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기자 (gwangmae5678@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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