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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11월30일 06시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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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K-골잡이’ 자존심 세웠다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
가나전서 전격 선발 투입, 0-2로 뒤진 상황서 연속 2골 올 시즌 K리그 득점왕 등극, 부진한 황의조 대신 눈도장
 
조규성이 한국 축구의 새로운 골잡이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조규성은 가나와 경기에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으며 ‘K리그 득점왕’의 자존심을 세웠다.

조규성은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두 번째 경기에서 0-2로 뒤진 후반 13분과 18분에 연속골을 넣으며 2-2 균형을 맞추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비록 한국 축구대표팀은 후반 23분 모하메드 살리수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2-3으로 졌지만 조규성은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무엇보다도 한국 축구가 월드컵 본선에서 기록한 36골 가운데 조규성은 한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린 첫 선수라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박창선이 아르헨티나전에서 월드컵 본선 첫 골을 터뜨린 이후 한 대회에서 2골을 기록한 선수는 있었지만 한 경기 멀티골은 없었다. 손흥민도 하지 못했던 기록이다.

역대 월드컵 본선에서 한 대회에서 멀티골을 넣은 선수는 미국 월드컵 당시 홍명보(스페인전, 독일전), 한일 월드컵의 안정환(미국전, 이탈리아전), 남아공 월드컵의 이정수(그리스전, 나이지리아전),과 이청용(아르헨티나전, 우루과이전), 러시아 월드컵에서 손흥민(멕시코전, 독일전) 등이다.

이번에 조규성이 한 대회 2골을 넣은 선수로 기록됨과 동시에 첫 한 경기 멀티골 선수가 됐다.

사실 조규성은 황의조의 백업으로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하지만 황의조가 소속팀에서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컨디션이 눈에 띄게 떨어졌다.

우루과이와 첫 경기에서 회심의 슈팅이 위로 뜬 것이 이를 입증했다.

결국 벤투 감독은 조금 더 소속팀에서 많이 뛰었던 조규성을 가나전 선발로 선택했다.

조규성은 이미 우루과이전에서도 교체로 나와 깊은 인상을 남겼다.

조규성은 전반에는 다소 부진했지만 후반 멀티골로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자신을 각인시켰다.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도 조규성에게 8.9점으로 양팀을 통틀어 최고의 평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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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gwangmae5678@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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