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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6개 국가 즉, 남·북, 동·서, 진보... [칼럼]
2023-09-20 07:00:03
조영무 박사 (gwangmae5678@hanmail.net) 기자 
부제: 제갈량6-국정철학 안녕하십니까? 큰사람 조영무입니다. 요즘 세상이 어수선합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극동, 동북아 국제정세는 한·미·일 동맹과 북한·러시아·중국이 대치하는 형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러한 대결의 한쪽에 올인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정치도 양극단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78주년 광복절 축사에서 자신에 반대하고 퇴진을 요구하는 사람들을 반국가세력으로 규정함으...
방치된 ‘레이싱 성지’ 영암 서킷 활성화 방법... [사설]
2023-09-20 07:00:00
나윤수 위원 (gwangmae5678@hanmail.net) 기자 
‘4조3000억원 생산과 4만여 명 고용 효과를 기대했던 영암 자동차 경주장이 썰렁하다. 지난 2010년 정부와 전남도는 굵직한 사업을 벌이면서 거창한 청사진을 펼쳤으나 현재는 거대한 경기장이 고요할 뿐이다. 지난 2010년 ‘관광 레저형 기업도시’ ‘한국의 모나코’같은 각종 미사여구 속에 탄생한 KIC와 영암에는 그 어떤 변화의 모습도 찾기 어렵다. 조금 심하게 말하자면 방치 상태나 마찬가지다. 지난 17일 영암코리안 서킷 4R 경기가 열...
영암서 국내 정상급 모터스포츠 종목 한자리에 [골프/일반]
2023-09-20 06:58:48
김명수 기자 (gwangmae5678@hanmail.net) 기자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복합문화 발전을 위해 전라남도가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피드 축제인 ‘2023 전남GT(Grand Touring) 대회’가 23일부터 이틀간 영암의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7회째인 ‘전남GT’는 전신인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모터스포츠 대회로 공식 브랜드화한 종합 스피드 축제다. 프로와 아마추어가 참여하는 자동차 경주를 포함해 모터사이클까지 국내 정상급 5개 종목 150여 대가 참...
전남도, 감염병 제로화로 안전체전 온힘 [종합]
2023-09-18 09:26:10
염선호 기자 (gwangmae5678@hanmail.net) 기자 
전라남도가 오는 10월 전국체전을 감염병 없는 안전체전으로 치르기 위해 체전 기간 방역업무를 총괄 지휘할 방역상황실을 운영키로 하고 대응요원 인플루엔자 조기 접종을 추진하는 등 예방관리에 온 힘을 쏟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전국체전은 코로나 일상회복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여서 4만여 명의 대규모 선수단과 관람객이 전남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감염병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15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체...
공간, 시간상의 차별은 없다-혜시 [칼럼]
2023-09-18 09:06:23
강성률 교수 (gwangmae5678@hanmail.net) 기자 
혜시(惠施, 기원전 360년-260년)는 장자(莊子)와 같은 시대의 사람으로서 송나라 출신이다. 양 나라의 혜왕과 양왕 밑에서 재상을 지냈다고 하며, 박학다식하여 그 저작이 다섯 수레에 찰 정도였다고 한다. 장자와는 매우 절친한 사이였으나, 서로의 사상이 달라 논쟁이 그치지 않았다. 그러나 혜시가 죽은 후, 장자는 그 무덤 앞을 지나면서 “나는 변론의 상대를 잃어버렸도다.”라며 탄식했다고 한다. 혜시는 첫째, 공간상의 차별을 없애고자 하였다. 공간에 ...
아직도 수해 상처는 진행중 [사설]
2023-09-18 09:00:17
임성욱 박사 (gwangmae5678@hanmail.net) 기자 
아직도 수해로 인한 상처는 진행 중이다. 유난히도 수마로 인한 피해가 짙었기 때문일 것이다. 수해는 왜 발생하는 것일까. 자연 훼손의 원인이 가장 크지 않을까. 특히 지방자치제도 역사가 깊어지면서부터 더더욱 각종 공약 남발로 그 도가 끝을 모를 정도다. 자신이 지방자치단체장일 때 눈에 보이는 업적을 남기려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연의 훼손은 업적이 아니라 죄악이다. 현세대만 이용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대대손손 사용해야 할 보물이란 말이다. 하지만 ...
김영록 지사,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전남 선수... [골프/일반]
2023-09-18 08:59:45
김명수 기자 (gwangmae5678@hanmail.net)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전남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응원의 편지를 보냈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과 컨디션 조절에 나선 진만근 감독과, 허대경 코치를 비롯한 서창완 등 전남소속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전남 소속으로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은 근대5종, 레슬링, 럭비, 수구 등 20개 종목에 49명(지도자 4명 포함)이다. 전남선수단은 근대5종·복싱·우슈·유도 등에서 메달을 기대...
‘코로나19 대응 앞장섰는데…’ 전남 3개 지방... [사회]
2023-09-15 07:00:15
전민규 기자 (gwangmae5678@hanmail.net) 기자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섰던 전국의 지방의료원들이 팬데믹 동안 일반 환자를 받지 못해 이후에도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역 3개 공공의료원도 외래환자와 병상가동률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목포시와 순천의료원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당기순이익 적자폭이 악화돼 국가적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전남 목포시)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
빛과 그림자는 언제나 바뀔 수 있어 [칼럼]
2023-09-15 07:00:03
임성욱 박사 (gwangmae5678@hanmail.net) 기자 
빛과 그림자. 늘 존재한다. 이 세상에는. 빛이 강할수록 그림자도 짙어진다. 빛이 없으면 그림자도 사라진다. 빛과 그림자는 지극히 상반되면서도 상존한다. 어느 한쪽이 사라지면 다른 쪽도 따라서 자취를 감춰 버린다. 결국 이들은 함께 존재해야만 자신들의 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이다. 참으로 묘한 관계다. 운명이다. 화가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1840~1926. 프랑스)는 빛을 동경하고 사랑했다. 그래서 빛을 그렸다. 그림자도. 때문에 모네를 빛과 그림자의 마술...
정율성 역사 공원 민간 외교 차원에서 추진해... [사설]
2023-09-15 07:00:00
나윤수 위원 (gwangmae5678@hanmail.net) 기자 
정부와 여당으로부터 이념적 공격을 받고 있는 정율성 역사 공원 사업을 강기정 시장이 민간 외교차원에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기정 시장은 13일 오전 주광주총영사관 주최로 열린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4주년 리셉션에서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적도 없는 국제 관계에서 도시와 민간의 꾸준한 교류는 극단적 위기를 막아주는 안전판이다”며 이같이 밝힌 것이다. 정율성 역사 공원은 20년간의 노력으로 이제 막 완공을 앞둔 상태서 느닷없는 이념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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