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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요르단전 못 뛴다… 클린스만의 수비 조합은?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
7일 오전 0시 요르단과 아시안컵 4강전… 울산현대 수비 라인 혹은 백스리 가능성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요르단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에 결장하는 가운데, 어떤 수비 조합이 선발로 출격할지 관심이다.
클린스만호는 오는 7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아시안컵 4강전을 소화한다.
지난 1960년 제2회 대회 우승 이후 64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한국은 목표 달성까지 단 두 걸음만 남겨놓고 있다.
이번 4강전은 한국과 요르단의 리턴 매치다. 두 팀은 지난달 20일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붙은 바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인 한국이 86위로 약체인 요르단에 대승을 거둘 거란 예상과 달리, 치열한 공방전 끝에 2-2 무승부를 거뒀다.
실제 요르단은 이번 대회 4강까지 오르며 약체가 아닌 ‘복병 그 이상’의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4강전 역시 쉽지 않은 한 판이 예상된다.
하지만 한국은 준결승전에 온전한 전력으로 나설 수 없다. 지난달 15일 바레인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3-1 승)에서 경고를 받았던 김민재가 지난 3일 호주와의 대회 8강전(2-1 승) 또 옐로카드를 받아 경고 누적 징계로 결장한다.
클린스만호에는 큰 타격이다. 김민재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강호 뮌헨에서 주전으로 뛰는 월드클래스 수비수다. 안정적인 수비는 물론, 뛰어난 패스 능력까지 갖춰 공수 다방면에서 중요한 존재다.
이번 대회에서도 김민재는 부동의 주전 수비수였다. 김민재를 중심으로 정승현, 김영권(이상 울산 HD)이 돌아가며 짝을 이뤘다.
그러나 준결승전에서 김민재가 결장함에 따라, 주전에 가까운 김영권-정승현 라인으로 중앙 수비가 꾸려질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지만, 소속팀에서는 중앙 수비로 활약 중인 박진섭(전북현대)을 쓸 가능성도 있다.
클린스만 감독은 호주전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김민재를 쓸 수 없다는 건 안타깝지만 대안은 있다”며 “정승현이 나올 수 있고,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고 있는 박진섭을 쓰는 등 변칙이 있을 수 있다. 백스리가 될 수도 있다.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영권-정승현 라인은 프로축구 K리그1 울산현대의 리그 우승을 이끈 핵심 멤버다. 또 호주전을 기준으로 양 측면 수비를 책임졌던 설영우, 김태환(전북현대)은 2023시즌 함께 백포 라인을 구축했던 조합이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박용우(알 아인) 역시 이적 전 이들과 호흡을 맞췄으며, 수문장 조현우는 누구보다 울산 멤버들을 잘 아는 골키퍼다. 김민재의 부재를 조직력으로 채울 수 있을 전망이다.
더욱 안정적인 선택을 할 수도 있다. 토너먼트는 패배와 동시에 탈락인 만큼, 클린스만 감독의 말처럼 김영권, 박진섭, 정승현으로 구성된 백스리 전술을 쓸 가능성이 있다.
한국은 지난달 31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승부차기 4-2 승)에서 상대 맞춤 전술로 백스리를 사용한 바 있다. 다소 낯선 전술이었지만 요르단보다 강한 사우디를 상대로 좋은 수비력을 보였던 만큼, 또 한 번 사용할 수도 있다.
박진섭은 클린스만호의 주전급은 아니지만, 이번 대회에서 교체로 뛰어 안정감을 뽐내는 중이다. 호주와의 경기에서도 200㎝ 장신 수비수 해리 수타(레스터 시티)를 막으며 남다른 수비력을 과시했다.
클린스만호가 김민재의 부재를 잘 메워 요르단전을 승리로 마친다면, 준우승에 그쳤던 지난 2015 호주 대회 이후 9년 만에 결승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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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gwangmae5678@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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