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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김해서 딴 국화 들고 오월영령 찾았다… 모든 묘 참배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당선인 3인방’ 이주영·천하람 당선인과 함께 참배 986기 열사 묘역 일일이 찾아 큰절·묘비 닦기·헌화 김해서 국화 밤새 공수… “한 분 한 분 인사 드려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5·18민주화운동 44주기를 사흘 앞둔 15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이주영·천하람 국회의원 당선인과 함께 열사 묘역을 일일이 돌며 헌화하고 묘비를 닦고 있다. 이 대표 일행은 이날 새벽 경남 김해에서 가져온 국화를 5·18민주묘지 내 모든 안장 묘 986기에 헌화했다.                          /뉴시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경남 김해에서 재배한 국화 1000여 송이를 들고 국립 5·18민주묘지에 안장된 모든 오월 영령에 참배했다.
이 대표는 14일 오전 6시 30분부터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 영령 앞에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된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이 동행했다.
이 대표 일행은 이날 오전 2시 30분 경남 김해에서 재배한 국화 1000여 송이를 차량에 싣고 민주묘지를 찾았다.
영·호남 화해의 의미를 담아 영남에서 최근까지 출하하는 국화를 직접 공수, 당선인 3명이 밤새 직접 번갈아 운전해 민주묘지에 도착했다.
이 대표 일행은 1묘역 내 1구역부터 차례로 열사 묘를 일일이 찾아 참배했다. 이 대표를 비롯한 당선인 3명은 번갈아가며 열사 묘 앞에 큰 절을 하거나 헌화, 묘비 닦기 등을 했다.
이른 시간인 만큼, 민주의문 방명록 작성·추모탑 앞 공식 헌화·분향 등은 생략했다.
이 대표의 제안으로 알려진 이날 참배는 5·18민주묘지 내 1·2묘역 모든 안장 묘 986기(공식 누리집 기준)에서 펼쳐진다.
정치인이 5·18 민주묘지 내 안장된 모든 열사 묘를 참배한 일은 전례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1묘역 1구역 참배를 마친 직후 취재진과 만나 “사실 정치인들이 5·18 묘역을 찾아 많이 참배하지만 저마다 안타까운 희생자들 중에서 일부만 찾아뵙는다. 제 스스로도 이런 일이 반복되는 걸 느꼈다”면 “1000여 기에 달하는 (열사)분들을 이렇게 한 분 한 분 인사 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5·18이 광주의 아픔이기도 하지만 대한민국의 아픔이기도 하다. 그래서 꽃을 구할 때 최대한 결국 경상도에서 구해보자는 생각이었다. 지금 국화가 재배·출하할 수 있는 곳 중 김해를 선택해 이날 새벽 바로 받아왔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개혁신당은 이런 일들을 하나의 문화로 만들어가려고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 정치권에서 오월 광주 정신을 잇는 데 있어 각자의 노력을 최대한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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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일 기자 (gwangmae5678@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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