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가 주관하고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가 재정 후원한 “2018 전라남도 장애인 생활체육 어울림 볼링 대회”가 7월 13일 목포대화볼링장에서 전맹부, 저시력부, 비장애인부로 나누어 개최되었다.
전맹부 남자 1위는 여수 김윤규, 2위 목포 임정국, 3위 순천 이성춘 선수가, 전맹부 여자 1위는 순천 주금희, 2위 해남 윤은혜, 3위 여수 윤영애 선수가 차지하였다.
저시력부는 남자 1위 무안 최점룡, 2위 여수 정영호, 3위 나주 양한수 선수가, 저시력부는 여자 1위 해남 임현미, 2위 여수 이근순, 3위 순천 김순자 선수가 차지했다.
일반부 남자는 1위 순천 김종육, 2위 고흥 공형민, 3위 강진 이상원 선수가, 일반부 여자 1위는 강진 윤지애, 2위 강진 김제숙, 3위 여수 정시화 선수가 차지했다.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 김영만 지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남의 시각장애인 및 비장애인이 함께 모여 볼링으로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루고, 장애인생활체육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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