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천용호, 이하 한빛원전)는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이하여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원전 인근 해역에서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시행했다.
한빛원전이 1997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수산자원 조성사업’은 원전 주변 해양생태 환경을 고려하여 적합한 수산자원을 선택한 후, 원전 인근 해역에 방류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지역특성에 맞는 백합, 참조기 등 60억 원 상당의 어패류(어류 13,386만 마리, 패류 1,130톤)를 방류했다.
올해는 참조기 84,000마리, 감성돔 145,000마리, 꽃게 460,000마리(6월 예정)를 방류하여 한빛원전 주변 해역의 어족자원 회복과 지역 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빛원전은 주변 해역 해양생태 활성화를 위하여 영광군과 고창군으로부터 해양생태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어업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제안 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한빛원전은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해양생태 활성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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